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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 2009년 12월 18일 11시 08분에 남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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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

[도서] 김구 :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 (아동용)
청년백범 글/박시백 그림 | 한겨레아이들(한겨레신문사) | 2009년 12월
10,000원


백범은 민족의 스승, 겨레의 아버지라 불리며 이념과 계층을 넘어 가장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입니다. 언제나 세계 평화와 화합을 꿈꾸었고, 세계 여러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당당한 대한민국을 꿈꾸었던 백범이 원한 나라는 부강한 나라가 아니라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였으며, 수준 높은 문화를 지니고 세계의 평화를 앞서서 실현하는 나라였습니다. 책을 통해 백범이 위기에 닥칠때마다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였는지, 어린이들은 그의 용기와 삶에 대한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가난한 상민 집안에서 태어나, 타국을 떠돌며 외롭게 싸웠으며, 환대받지 못한 귀국과 암살로 생을 마친 백범의 삶은 사실상 고난과 시련,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백범은 절망 속에 던져진 매 순간 다시 일어났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섰습니다. 이 책은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상민의 아들 창암이 겨레의 스승 백범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다루었습니다. 백범의 일생을 통틀어 그가 고민한 것과 결단한 것,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 도전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자 : 청년백범
1986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에서 만난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연구 모임이다. ‘백범의 마음을 가지고 사는 청년이 되자’는 뜻을 모임 이름에 담았다. 지금은 각자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정기적으로 만나 백범과 우리나라 근현대사, 그리고 통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백범이 그랬던 것처럼 교육과 문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백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림 : 박시백
1964년 제주도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공부했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한겨레신문에 만평을 그렸으며, 여러 잡지에 연재한 시사만화를 모아 『박시백의 그림세상』을 펴냈다. 지금은 역사 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리즈를 펴내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차례]

1. 나를 찾아가는 길
꿈 아닌 꿈
스승 고능선
스치다를 죽이다
투옥과 탈옥

2. 백정, 범부가 가는 길
중이 되다
사람을 키우는 사람
두 번째 투옥

3. 광복, 길고 외로운 길
임시정부의 문지기가 되고자
일본의 심장을 겨누다
아름다운 청년, 윤봉길
피신과 유랑 속에서
대한의 어머니, 곽낙원
가슴에 태극기를 단 젊은이들

4. 통일의 길
감격의 귀국, 남겨진 슬픔
38선을 넘어서
뫼 무너지듯, 아아, 크낙한 바위 무너지듯

백범의 삶이 우리에게 준 것들
백범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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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권㉨1967- 전국 국어운동 대학생 동문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