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감에 제한을 두지 않으니, 어떤 주제나 소재의 글도 환영합니다.
다만 말글에 관한 글은 되도록이면 '한말글 사랑방'을 이용해 주세요.

3878  6/277 모람되기 들어가기
김두루한 2015년 04월 11일 00시 45분에 남긴 글입니다.
한국어는 한글로 마땅히 적어야 한다 (2)

한국어는 한글로 마땅히 적어야 한다
-한자 혼용은 국어기본법을 어긴 것이고 ‘일본글닮기’이다-
김두루한(문학박사, 한글학회 평의원)


2. 한자 혼(병)용은 국어기본법을 어긴 것이고 ‘일본글닮기’ 이다

‘한글전쟁’에서 글쓴이는 공교육에서 ‘한자 혼용’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방기’했다며 비판하고 있다.

“만일 2000자 남짓한 한자를 3,4년에 걸쳐 배운 결과 정말 학문 용어의 이해력, 정보 습득력, 독해력, 나아가 새롭게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동아시아 각국과의 교류에서도 앞서가는 결과가 초래된다면 공교육에서 한자 혼용을 방기한 결과 교육의 계층화, 서열화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역사적 책임을 면키 어려울지도 모른다. (한글전쟁, 433쪽)”

과연 그럴까? 스스로 국어기본법을 어기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 않은가? 당장 현실은 사교육 형태로 한자(문) 학습을 하고 있지 않은가? 오히려 ‘민주공화국’의 공교육이야말로 평등한 관점에서 필요한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마땅히 다룰 것과 다루지 말아야 할 것을 가려서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교육부)는 21세기에 들어서 느닷없이 ‘한자’를 초등 교과서에 함께 적자는 부당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5 교육과정 개정’의 틈새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병기’를 하자는 방침을 밝힌 것이다. ‘행복 교육’을 내세우며 초등 3학년 이상 교과서에 한자를 함께 적어 펴내려 한다.옳은 일인가? 시대 흐름을 역류하는 억지 논리가 아닌가? 시내버스 방향 알림판을 한글과 함께 한자로 표기하고 있듯이 관습을 내세우며 국회의원 이름패를 한자로 쓰는 소수 국회의원들의 ‘나라말사랑’ 수준이 한심하듯이  ‘민주공화국’을 내세우는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제는 ‘영어’가 판을 치고 있다. 거리의 펼침막이나 표지판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상징마저 ‘영어’나 ‘영자’로 도배를 하고 범벅이 된 상태이다. 분명코 ‘한글’의 힘으로 대한민국은 우뚝 세워졌으나 한말(=한국말)과 한글은 여전히 존중받고 있지 못하다. 한글뿐만 아니라 한말도 전쟁 중이다.
  ‘한문’은 ‘잉글리시’나 ‘도이치말’과 같이 ‘차이나’나 ‘니혼’에서 쓸 수밖에 없어 쓰는 죽은 글말로 엄격히 보면 외국말이다. 외국말을 배울 때처럼 누구나 배우고 가르쳐야 할 것이 아니라 필요한 학생들이 중등 과정 이상에서 저마다 골라서 배우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훈독전통이 뿌리내린 일본에서는 한문은 겉보기와 달리 일본어가 된다. 그러나 우리에게 한문은 우리말이 안 된다. 따라서 한문교육과 우리말 교육을 뒤섞어서도 안 된다.-김영환(한글철학, 한국학술정보, 2012)” 는 지적을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대한민국 교과서이기에 국어기본법에 따라 한국말은 한글로 적어야 마땅하다. 무엇보다 입으로만 ‘반일’과 ‘친일청산’을 외칠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일본글닮기’에서 ‘일본닮기’로 가는 길을 어릴적부터 밟도록 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이런 뜻에서 배달겨레로서 한 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배움이’들이 맨 먼저 제 나라 말과 글로 푸지게 느끼고 깊이 있게 생각하도록 이끄는 배움마당인 초등학교에서 배움책(교과서)에 한자를 함께 적자고 내놓은 교육부 방침은 당장 걷어 들여야 할 것이다.



서동현 2017/09/04

주식 ! 그리고 선물 초고수가 45일간 무료교육진행합니다 카톡방. 증권방송에서 확인해보세요! 주식 국선 해선 교육참여문의 010-4474-5258

http://band.us/band/65289202 밴드에 주식 국내선물.해외선물 전문가의 실력과 열정 그동안의 실적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오선화 2018/10/06

(포럼):http://www.porum.kr 글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

배달알바

target=_blank>http://www.beadalalba.com/


배달알바취업정보사이트,단기,우유,하루,서류,일일,당일,신문,치킨,일당,녹즙,피자,마트,택배,새벽,오토바이,야간배달직 구인구직


우리 조리.요리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이트운영자님! 운영에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사이트주소[홈페이지주소]를
soung114@naver.com로 보내 주시면 다시는 발송을 하지 않겠습니다...
위 글 삭제 비밀번호는 1234번 입니다...
수고하세요!!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신의키스

지음권㉨1967- 전국 국어운동 대학생 동문의 집